당근 마켓 story

<잠꼬대 가볍게 보시면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입니다.

오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잠자리는 편안하신가요? 잘 때 혹시 코를 골고 주무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냥 봐서는 잠꼬대, 코를 고는 것은 “뭐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잠꼬대, 코를 고는 것은 하나의 병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고 하네요.

같이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코골이, 잠꼬대는 ‘렘수면 행동 장애’라고 부르는데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신경 퇴행성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1번 이상 잠꼬대가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으로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잠꼬대가 심하다면 ‘병’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렘수면 행동 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 있는 상태를 흔히 ‘렘수면’이라고 부르는데요. 뇌간에 있는 운동 조절 부위라는 곳에서 작동해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잠을 자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뇌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우리 잠자리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운동 조절 부위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잠꼬대로 이어지고 이상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전 세계 11개 나라, 수면센터 24곳에서 렘수면 환자를 수년간 조사를 해본 결과 73.5%의 환자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그러기에 단순히 안심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거죠. 위와 같이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꼭 병원에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할 질환 환자들이 있는데요.

당뇨, 고혈압 등 심혈관에 문제가 있으신 분이나, 무호흡증 코골이를 동반하게 된다면 잠꼬대 원인이 수면 중 호흡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잠꼬대 이유가 무엇일까요?

▶ 질병의 전조증상, 과한 잠꼬대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잠꼬대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죠. 안 해보신 분 계신가요? 그러기에 이것만으로 병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해져, 소리를 지른다거나, 욕설하고 몸 일부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렘수면 행동 장애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 알코올, 카페인 중독에 의해서도 렘수면 행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렘수면 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항우울제를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과유불급 아니겠습니까? 너무 많이 복용하시거나, 갑자기 확 줄이시면 더 심한 렘수면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시고, 이와 같은 증상이 계신 분들은 얼른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당근 남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