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 story

면역력 높이기(보라 식품)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입니다.

오늘은 건강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사계절 건강이 중요하지만, 유독 겨울철에 면역력이 많이들 떨어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보라 식품’이 몸에 엄청 좋다고 합니다. 다 같이 알아보실까요?

보라색 하면 떠오르는 채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가지’

요즘 채소는 계절을 타지 않고, 하우스를 이용해 4계절 내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시 껍질이 왜 보라색인 줄 아시나요? 왜냐하면 ‘니스닌’ 성분이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니스닌’? 그게 뭔데? 바로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항암 작용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에는 수분과 칼륨이 많아 몸 안에 있는 나트륨 배출에 용이하다고 해요.

가지를 고르실 때는 보랏빛 색깔이 선명한 것으로 고르셔야 하고 굵고 단단한 것이 신선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니스닌’에 대해서 말씀드렸잖아요. 이 아이는 껍질에 많아서, 껍질째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지의 보관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실온에서 보관하시는 게 쉬우며, 장기간 보관하실 때는 잘라서 말린 상태를 추천합니다.

과일 중에 떠오르시는 것 있나요? 바로‘자두’

자두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해 노화 예방과 면역력 상승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자두에 있는 건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때문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안토시아닌은 자두 껍질에 그 성분이 많아 그냥 껍질째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두는 그 이외에도 좋은 점들이 참 많은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걸리신 분들에게 엄청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드시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죠? 설사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두는 쉽게 물러 터지기 때문에, 살짝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하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상온에서 숙성하게 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두를 보관하실 신문지로 덮으셔서 수분 증발을 막으시면 좋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입니다. 바로‘적양파’

양파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양파는 혈관을 아주 말끔하게 정리를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양파 소비가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고기를 먹을 때, 양파를 자주 먹기에, 살찌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양파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 안에 축적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외에도 양파는 인슐린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당을 내려주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일반 양파 먹으면 되지 않을까? 물론 그렇습니다. 하지만 적양파는 일반 양파보다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성분 함량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라 식품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말 건강에 유익한 보라색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당근 남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