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 story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 입니다^^

오늘 출근 하는데 비가 엄청 오더라고요.....와 이렇게 많이 온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대단 했습니다

일부러 방수되는 신발을 신고 갔는데.....신으나 마나

였네요 맨발로 가고 싶을 정도로 호다다닥 다

젖어버려서...

찝찝한 채로 오늘 하루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누가

새 양말을 두고 간거있죠? ㅋㅋㅋ

산타클로스 인가 정말 신나서 바꿔 신었더니

정말 뽀송뽀송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출근 잘 하셨나요?

저 처럼 많이 어려우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집에 가면서 사진 몇장 찍어봤는데

거리가 정말 처참하더라고요....

낙엽이 그냥 어휴 이거 치우시려면

정말 고생하실 거 같습니다

항상 치워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이 많은 양을...

아무튼 퇴근길은 정말 어떻든지 간에 즐거운거

같아요...가면서 종합 운동장도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요

제가 사실 농구를 직관하는걸 좋아하는데..

눈 앞에 떡입니다...

가고 싶어도 시국이 시국인지라.....얼른 이 상황이

끝나서 바로 직관을 보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는길에는 항상 9호선 급행을 타고 오는데요

퇴근하고 시간을 잘 맞춰야지 탈 수 있어서 퇴근

땅하면 항상 타임어택의 시작입니다. ㅎㅎ

하지만 1번도 놓친적이 없다는거...유후...

저의 신조가 있는데요. '출근은 늦게 퇴근은 누구보다 빠르게' 입니다 ㅎㅎ

항상실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요

오늘은 퇴근 하고나서 치과를 가는날입니다...

드디어.. 제가 이빨이 상한 부위가 있었는데,

그냥 방치를 해뒀거든요

그래서 점점 이물질이 끼기 시작하더니..

어느날 전어를 먹다가 이빨에 구멍이 생겼다는 ^^;;;;

오늘 마지막 치료 날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이번 치료때 느낀게 정말 치과는 무서운 곳이라는

걸 또 새삼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신경 치료를 해봤는데..

와 장난아니더라고요

그뒤로 정말 이빨을 잘 닦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치아건강에 힘쓰시기를...

아무튼 치과에 도착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상태를 보시더니. 2주 뒤에 또오라 하셨습니다

이건뭥미~...ㅡㅡ 그래서 예약만하고

나온 상황입니다

보이시나요 얼마나 치과가 무서웠으면 사진이

ㅎㄷㄷ ㅎㅎㅎㅎㅎ

그냥 집가기에는 시간이 아까워 미용실가서 머리

싹뚝 하고 집에 와서 티스토리

오늘의 일상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휴 이렇게 글 써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굿밤되세요.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