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곱창 배달 시켜보기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입니다.
여러분께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으로 리뷰를 해드립니다.
제가 곱창, 막창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한 점에 한잔할 만큼 정말 최고의 안주이자
먹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천사 곱창 이라는 곳입니다.
지금 보시는 그림은 매장에서 나오는 사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매우 춥고 나갈 때도 없다 보니,
배달을 한 번 시켜봤습니다.
천사 곱창은 여러 채인 점이 있는데요.
우리 동네 서울시 강서구 강서구청에 있는 곳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본점은 무언가 다르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주문을 해봤습니다.
대표 메뉴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곱창 – 150g 15,900원
소막창 – 140g 15,900원
소대창 – 160g 15,900원
모듬 - 180g 16,900원
가격은 괜찮지 않나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곱창, 막창을 시켜봤습니다.
배달의민족으로 주문을 하니까
80분이 걸린다 해서, 너무나 놀랐네요.
하지만 기다린 만큼 맛도 더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와서 깜짝 놀랐어요.
오늘은 막걸리, 맥주로 적시면서 먹어 봤는데요.
지금부터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간결한 기본찬입니다.
무, 고추, 쌈장, 부추 무침이 들어 있는데요.
부추 무침이 새콤달콤해서 맛이 좋더라고요.
곱창, 막창을 먹다 보면 물릴 수도 있으니,
부추에 싸 먹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곱창집에 가면 볶음밥
기본으로 먹어야 한다는 게 국룰입니다.
역시 소기름에 볶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고소하면서, 살짝 매콤한 그 맛
항상 마무리는 이렇게 하는 게 정석입니다.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곱창, 막창을 보여드립니다.
대박이죠? 옆에는 떡이 있습니다.
치즈 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끊임없이 들어가게 되는 그런 맛입니다.
아랫부분에는 아채들이 숨어 있습니다.
양파, 마늘, 파가 이거 싸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소기름에 무엇을 넣어도 다 맛있는 거 같아요.
지금 보고 계신 건 제일 좋아하는 막창입니다.
쫄깃쫄깃하니,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고소하고, 담백했습니다.
잡내 1도 안 났습니다.
역시나 본점은 다른 건가? 싶었습니다.
무언가 크다? 라는 생각도 가졌어요.
제 기억을 돌아보면 다른 지점 천사 곱창 보다
이 아이들이 좀 크기가 컸던 거 같아요.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본점에서 시켜 먹을 예정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저 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한 점에 한 잔입니다.
옆에 보면 차돌박이? 가 조금 들어 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야식이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오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46길 61 1층
천사 곱창 강서구청 점
매일 – 15:30 ~ 02:30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내돈내산으로 맛있게 먹은 당근 남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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