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먹어보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입니다.
오늘은 답답해서 바깥에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집에서 멀리(?) 좀 나왔습니다.
코엑스를 방문했는데요.
아침을 먹지 않아 코엑스에서 때우기로 했습니다.
예전부터 노브랜드 버거 맛이 궁금했습니다.
준비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오랜만에 온 코엑스 정말 넓더라고요.
어딘지 몰라 길 잃을 뻔했습니다.
노브랜드가 보이지 않고, 절망하고 있을 찰나,
직원분께 여쭤봐서 방향을 잡고 갔습니다.
위치
코엑스 1층입니다.
동문 쪽에 있습니다.
네이버를 검색하시면
코엑스에 있다는 표시만 있을 뿐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를 않아서 헤매다가
다른 블로그 클릭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해 들어가게 되면
코엑스에 입장을 하게 되는데 가게들이 많잖아요.
그곳은 지하 1층이라 한 층 올라오셔야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노브랜드에 가고 있습니다.
벌써 저 멀리 노브랜드가 보이네요.
드디어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이 걸어서 더 배고파졌거든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제 얼른 한번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점심때라 그런지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름 오픈 키친이라 믿고
먹을 만 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굉장히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떤 걸 먹어야 잘 먹었다는 소문이 날까?
많은 메뉴가 있어, 수능때 문제 풀때 보다
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NBB 시그니처를 주문하였고
배가 많이 고 팠기 때문에
그린 샐러드를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큰 NBB 어메이징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린 거 같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어쩔 수 없죠.
드디어 버거가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그린 샐러드 인데요.
맛이 우리가 먹던 그냥 샐러드입니다.
야채는 굉장히 신선하였고
방울토마토 몇 개가 덤으로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레싱 맛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다 뿌려서 드셔도 될 거 같습니다. 상큼 합니다.
감자튀김은 제가 먹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작지도 크기도 않은 중간 사이즈
감튀 였습니다.
겉은 조금 바삭하고, 안에는 부드러웠습니다.
간도 적당했고요.
감자튀김 강력추천 합니다.
햄버거는 맛이 그리 강하지 않았습니다.
먹으면서 느낀 것이 다른 버거보다
맛이 안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맛이었는데
저는 좋았던 거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심심하다 느끼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총평하자면 버거 맛이 그리 강하지 않다.
싱겁다 느낄 수도 있을 거 같다.
감자튀김이 상당히 맛나다.
샐러드도 아주 무난하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드셔보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지네요.
식사하고 소화를 시킬 겸 해서
코엑스를 돌아다녔는데요.
별마당 도서관이라는 곳을 탐방했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내돈내산으로 노브랜드 버거
경험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당근 남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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