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 story

짬뽕,짜장 맛집을 찾다.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입니다.

요즘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보다 나가면
너무 추워서 방콕 하고 있거든요.
제가 중식을 참 좋아합니다.
대학교 때, 중식이 너무 좋아서 백화점
중식집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점심으로 중식을 줬거든요.
사실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중식
어디에서 시켜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잖아요.
우리 동네 중식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가양동에 있는 ‘짬뽕만리’입니다.

사실 짬뽕만리는 제가 알게 된 지
1달도 안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밥해 먹기 귀찮아서
배달의민족으로 시켰는데요.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그럼 리뷰한번 해보겠습니다.

장점

일단 배달이 굉장히 빨리 옵니다.
음식이 식지도 않았습니다.
배고플 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오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굉장히 고급 젓가락이 오더라고요.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너무나 좋았는데요.

오늘은 짜장 1, 짬뽕 1 이렇게 시켰습니다.
탕수육도 시키려 했습니다만
 양이 좀 적다고들 하셔서 그건 패스했습니다.

참고로 짬뽕만리는 체인점이 아닙니다.

배달이 왔는데요.
제가 중요한 것을 찍지 못했습니다.
여기서는 국물 따로 면 따로 포장해서 줍니다.
면은 팩 안에 어떤 액채와 함께 그대로
따뜻하게 불지 않은 상태로 왔습니다.
요즘 이런 정성이 고객들을 감동을 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준비된 짜장 소스, 짬뽕 국물에 면을 투하해서
맛깔나게 드시면 되는 겁니다.
여기서는 단무지와 짜사이를 반찬으로 줍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게 짜장입니다.
일반적인 짜장 맛 비해 좋았던 게,
면이 떡인 상태가 아니 였습니다. 
촉촉한 상태라서 굉장히 잘 비벼지고
 면치기 까지 가능한 그런 짜장이었습니다.
먹고 나서 아쉬워서 밥도 비벼 먹었다는 사실
그래서 저녁도 패스했습니다.

짬뽕입니다. 진짜 짬뽕은 저의 최애거든요.
이곳저곳 먹어봤지만
맛과 양이 진짜 엄청나게 무시무시했습니다.
맛도 훌륭했고 보시는 것과
달리 그리 맵지도 않고 담백했습니다.

보이는 것에 믿으시면 안 됩니다.
짬뽕을 통한 교훈.

건더기가 진짜 엄청나요.
이렇게 많은 건더기는 처음 봤던 거 같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혜자 스러웠습니다.

짜장 – 5000원

짬뽕 - 8000원

좀 더 찍어서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먹는 거에 정신이 팔려서 제대로 찍지도 못했네요.
다음에 퀄리티 있게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치 알려 드리겠습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1498 B동 205호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나중에 기회 되면 매장 가서 먹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당근 남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