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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약술일까?
[
발효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 당근 남매입니다.

 

오늘은 술에 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예전 포스팅에 블랙아웃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

적당한 술을 권장한다는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막걸리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

 

술에는 2가지로 나뉩니다.
발효주와 증류주가 있습니다.

증류주는 대표적으로 소주, 위스키를 말합니다.
발효주는 막걸리, 포도주가 있습니다
.

어르신들이 말하기를 막걸리는 술이 아니다.
약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과연 그럴까요
?

오늘은 막걸리의 성분과 주의해야 할 점
적절한 음주량은 어느 정도 인지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막걸리 성분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막걸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주입니다
.

곡물을 쪄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술입니다.

증류주와는 다른 점이 있는데요.
유산균
,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막걸리 1mL에는 몇백 마리의 유산균부터
시작해서 일 억마리 까지 들어 있다고 합니다
.

진짜 이것만을 봤을 때, 막걸리는 정말
건강한 술
(?)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식이섬유로 인해 장에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
변비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해요
.

그뿐만이 아닙니다.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안 마실 수가 없을 거 같아요.
합법적으로 이건 건강을 위해 먹는 술이라
생각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


주의해야 할 점

하지만 술은 술입니다.
왜냐면 알코올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양성분만
봐서는 굉장히 좋은데요
.

막걸리를 한 번이라도 드셔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

다음날 숙취가 심하잖아요.

우리가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발생하는데요.
이게 많아지면 숙취가 생기는데요.

발효주는 증류주와 비교하면 알코올 자체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많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증류수(소주)보다는
숙취가 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몸에 좋다고 계속 드시면 다음 날
고생도 하시고 몸에도 안 좋겠죠
?


막걸리 적정량

술을 먹을 때 적정량은 어느 정도 인가?
이것을 따질 수 있는데요.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는 알코올은
발암 물질로 여기고 있는데

여기서 정한 알코올양이 있습니다.

막걸리는 대략 알코올 도수가 6% 정도 됩니다.

(
한 대접)
흔히 막걸릿잔으로 드실 때
200mL 정도가 받아지는데요.

이때 알코올 양은 12g 정도입니다.

소주 한잔이 8g인데요.

권장하는 적당 음주량은
남자 소주 2잔, 여자 1잔입니다.

그러기에 남성은 16g, 여성은 8g 정도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막걸리로 따져 봤을 때는
 남자 1.3잔, 여자 0.6잔이겠네요
.

물론 이게 딱 누구에게나
맞는 적정량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적게 드시라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

 

술이란 것은 기분 좋게 먹고
끝내는 것이 제일인 거 같습니다
.

건강한 음주 생활이 우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저 또한 그러고 있고요.
오늘은 이렇게 막걸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당근 남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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