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의 거품[정말 좋은 코어 운동일까?]

플랭크의 거품
[정말 좋은 코어 운동일까?]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입니다.

 

제가 코어 운동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플랭크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코어 운동의 대표적인
것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플랭크 생각한 것처럼 효과가 엄청날까요?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플랭크의 진실을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비하하려는 게 아니라, 정확한 효과,
그리고 우리가 너무 과도하게 알고 있던
사실들 중점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아는건 곧 힘이니까요.

그럼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플랭크를 하면 코어근육이 강해진다.”

“플랭크를 하면 자세교정이 된다.”

“뱃살이 빠지게 되고 복근이 선명하게 된다.”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강화된다.”

이런 얘기들을 파해칠건데요.

지금부터 일단 플랭크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플랭크

엎드린 채로, 팔을 굽히고, 발목부터 어깨까지
일직선으로 만들고 버티는 동작입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방법이고
 위에서 말했듯이 플랭크는 코어 근육 
우리 자세 유지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플랭크 과연 그 효과는?

코어 근육

코어는 우리 몸통의 안정성을 담당하는데요.
우리 몸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제가 코어 근육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놨으니, 한 번 보시고
따라 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코어근육은 복부,허리,척추를 말하고 있습니다.

코어근육은 우리가 일상, 운동 등
모든 움직이는 상황에서 척추의 안정성을
담당해주는 근육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코어근육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척추의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죠.
우리 하는 모든 동작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허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의 코어 근육을 살펴보면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플랭크를 하면 해결이 될까요?

플랭크가 좋은 운동인 거는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대한 거품이 껴 있는데요.

 

“플랭크를 하면 코어근육이 강해진다.”

플랭크는 정적인 운동입니다.
정적인 상태에서 안정성을 위해서
해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플랭크는 움직임이 없이
운동을 하는 건데요.

BUT

 우리 코어근육은 몸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수축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플랭크도 좋은 운동이지만
코어를 움직이면서 운동하는 게 필요합니다.

'나는 움직이지 않을꺼야.'
 이러면 플랭크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람은 계속해서 움직이기에
움직이면서 하는 다른 코어 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플랭크를 2.3.5.10분 이런 식으로
늘려나가시는 것은 운동 효율적인
측면에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뱃살이 빠지게 되고 복근이 선명하게 된다.”

플랭크를 함으로써 뱃살을 뺄 수는 없습니다.
플랭크를 3분 하실 때, 다른 움직이는 동작의
운동을 하시는 게 지방 연소에
더 도움이 됩니다.

플랭크를 하면서 복근에 힘을 주잖아요.
 복근의 선명도를 높일 수는 없습니다.

 

“플랭크를 하면 자세교정이 된다.”

자세교정도 되지 않아요.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강화된다.”

중요한 게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는 운동이 플랭크입니다.

될 수 있으면 허리가 안 좋다 하시면
안 하시는 걸 추천해 드리며
허리 근육부터 단련하시고 하시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오늘은 플랭크의 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플랭크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대하게 포장되어 있는 거 같아
진실을 밝히고자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당근 남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