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블랙아웃[과음 위험성]
안녕하세요. 당근 남매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건강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여러분 술 좋아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는데
점점 술이 좋아지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적당한 음주는 괜찮은데
과도하게 드셨을 경우 블랙아웃.
즉,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필름이 끊기게 되면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 수가 없을뿐더러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죠.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눈떠보니까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많이는 마시지 않는데요.
이 블랙아웃 필름 끊기는 현상이
위험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얼마나 안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콜성 치매”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19 대한민국 치매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약 85만 명이라고 합니다.
65세 미만의 환자가 8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는 반올림해서 약 10% 정도입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
젊은 치매 환자가 10명 중 1명이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영츠하이머’라는 말이 생겼는데요.
혹시 아시나요?
젊은(Young) + 알츠하이머(Alzheimer)
신조어가 생길 만큼 젊은 사람의 알콜성 치매가
얼마나 문제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요.
요즘 젊은 친구들을 보면 과도하게
술을 먹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술집만 봐도 아직 바글바글 한 게 보입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분도 항상 있고요.
지금은 건강하니까 괜찮겠지 하다가
너무 순간 훅 가버릴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알콜성 치매 개념 및 증상"
알콜성 치매는 과도한 음주로 발생됩니다.
기억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다양한 인지기능 장애가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필름이 끊기는 현상”
알콜성 치매의 반복적인 현상입니다. 블랙아웃.
알콜이 몸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뇌 속에
기억을 담당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해마 세포입니다.
활동을 둔하게 만들어 기억 형성에 방해합니다.
그러기에 내가 얼마나 마시고, 무슨 말을 하고
방해했는지 알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나의 경험담
친구가 말해줬는데
제가 한참 술을 먹다가 기억이 없었거든요.
그 뒤로 네 것 내가 마실께 하고
거하게 먹었다는 소문이
다음날 악몽이었습니다.
잦은 술자리, 많은 음주, 공복 시 음주 등
블랙아웃 현상의 위험성을 높이게 되며
이것이 계속해서 반복될 경우
알콜성 치매가 오는 것입니다.
블랙아웃 말고 알콜성 치매 증상이 또 있습니다.
“술 마시면 감정 기복 심해진다.”
이 증상도 알콜성 치매 증상 중 하나입니다.
물론 우리가 음주 후에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그럴 수는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것은
성격이 확 바뀜을 말합니다.
착했던 사람이 술을 마시게 되면 폭력적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건 우리 감정 및 충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뇌‘전두엽’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알콜성 치매 치료 가능할까?
정답은 ‘NO’입니다.
우리가 뇌에 손상을 주게 되면
영구적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손상을 입었는데
거기에 또 다른 피해를 주면 더 심한 손상
빠르게 알콜성 치매로 이어지겠지요.
결론은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어렵겠지만, 상담센터를 가시거나,
아예 끊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 같이 있을 때
적당히 마시거나, 안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알콜성 치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말 저도 글을 쓰면서 더욱 평소보다
적게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나는 혹시 그렇지는 않은지
돌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당근 남매였습니다.
'무병장수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랭크의 거품[정말 좋은 코어 운동일까?] (77) | 2021.02.05 |
---|---|
근육 빠르게 키우는 시간[아침운동 VS 저녁운동] (57) | 2021.02.04 |
올챙이배? 배 나옴?[마른 비만에 대해 알아보자] (64) | 2021.02.02 |
하루 단백질 섭취량[얼마나 먹어야 할까?] (55) | 2021.02.01 |
팔굽혀펴기 기초를 알아보자[아랫가슴운동] (45) | 2021.01.31 |